연세 가족 가을 소풍

두둥~ 오늘은 연세 가족 가을 소풍날!

아름답게 가을빛으로 물든 단풍 구경하러 구갈 레스피아로 어르신들과 소풍을 나섰습니다.

잔디밭이 펼쳐져 있는 좋은 자리를 잡고서는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예쁜 단풍을 사진에 담고 싶어서 너도나도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준비해온 간식으로 요기를 하고선 본격적으로 노래자랑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이 평소 애창하고 있는 노래를 선곡하여 노래 솜씨를 한껏 펼쳤습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안동역에서’, ‘진도 아리랑’

합창과 독창... 

자유롭게 야외에서 부르는 노래는 더 맛깔스러웠습니다.

목 풀기를 마치고선 곧바로 몸 풀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억의 과자 따먹기 시간!

앉으신 자리에서 과자를 따 먹을 수 있도록 원래 하는 방법을 단순화해서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하 호호!

웃고 즐기는 사이에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가을볕 아래에서 단풍도 구경하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며

즐거운 추억 하나 더 만들고 원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