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프로그램) 요리 교실 '야채 부침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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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4일(금)에 연세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요리 교실’을 열었습니다.
요리 교실에 앞서 저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옛 가락에 맞춰 몸풀기 댄스를 했습니다.
이곳저곳 쓰지 않는 근육을 간단히 풀고는 본격적으로 ‘야채 부침개’를 만들었습니다.
어르신들 각자 상황에 맞는 역할을 분담하여
어떤 분은 형형색색의 다양한 야채를 송송송 썰고,
또 어떤 분은 부침가루와 계란을 풀어 골고루 섞는 일을 하셨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기름에 부침개를 부쳐서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원내는 온통 맛있는 부침 냄새로 가득 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따끈한 부침개를 썰어 서로 입에 넣어주며 맛을 보셨습니다.
입맛에도 좋고, 만드는 재미도 있으셨던지 부침개를 생각보다 더 많이 만들어서
풍성히 나누는 요리 교실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