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고 학생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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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뵙고 아름다운 음악도 선보이고자 요양원(센터)을 방문하였습니다.
자신보다 덩치가 큰 여러 악기도 들고 왔습니다.
초롱초롱 맑은 눈으로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바라보며 준비한 곡들을 한 소절씩 불렀습니다.
한 명씩 독창도 하고, 앞에서 지휘도 하며, 노래에 맞춰 율동도 하며...
수줍어하면서도 멋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어르신들도 손자 손녀같은 학생들을 흐믓한 모습으로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뚝딱 시간이 흘렀습니다.
공연을 다 마친 학생들은 어르신들 앞에 나아와 축복송을 불러 드리며
손을 맞잡고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공연 속에 담겨진 학생들의 마음에 요양원 실내는 훈훈한 온기가 감돌았습니다.
행복한 만남,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