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프로그램) 동양화_ 사방화 '봄이 오는 소리~'

똑똑똑!!!

벌써 봄이 오겠다고 문 밖에서 노크를 하나봐요.

저희 프로그램실에는 이미 봄이 와 있네요.

노란 개나리를 보고 있으니 더욱 그러한데요.^^

이번 꽃꽂이 주제는 이런 분위기에 걸맞게 ‘봄이 오는 소리’입니다.

오늘은 동양화 중에서 사방화를 진행하였습니다.

화려하게 꾸미기 보다는 꽃의 선을 그대로 표현하였답니다.

오아시스에 개나리를 가장자리 쪽으로 비스듬히 자연스럽게 꽂아주고,

가운데는 보랏빛 스타티스를 짧게 잘라서 가지런히 꽂아 줍니다.

나머지 공간에는 안개를 한 마디씩 잘라서 주변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줍니다.

어르신들 모두 봄이 오는 소리에 미소 지으며 완성된 작품에 흡족해 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