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프로그램) 짐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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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민요 가락이 울리면서 탈춤을 추는 것으로 오후 신체 프로그램 시간을 시작했습니다.
프로그램실을 누비며 두 손에 흰수건을 들고 탈을 쓴 진행자가 춤을 추는데
그 모습이 재미났는지 배꼽을 잡고 어린아이처럼 깔깔 웃으셨습니다.
어르신 한 분은 중앙에 나오셔서 함께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몸풀기를 하고 본격적으로 짐볼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짐볼을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몇 회씩 반복하는 활동을
어느 분이 더 정확하고 빠르게 하는지 팀별로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재미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상체 운동도 되는 활동입니다.
하체 운동도 아쉬워서,
중앙에서 선생님들이 짐볼을 건내주면 발로 다시 중앙으로 차는 활동도 반복했습니다.
어르신들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소모를 동시에 할 수 있었고
함께 웃으며 즐기는 오후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