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던 특화 프로그램인 마켓놀이 대신 자주 접해보지 않았던 목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나무를 동그란 나무판에 붙여서 귀엽고 재미난 나무 목걸이를 완성하는 작업으로, 간단한 수행 활동이었지만 어려워 하시는 분도 종종 있으셨습니다. 어르신들간 서로 도와주며 이야기도 나누면서 목걸이를 다 완성하셨습니다. 과제를 수행하면서 공동체 의식과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목걸이를 다양하게 연출하여서 서로의 결과물을 함께 보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