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프로그램) 옛날 장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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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간 휴장했던 장터가 모처럼 열렸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기대감에 부풀어 옛날 장터놀이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즐겨 드시고 좋아하시는 주전부리와 생활에 필요한 용품이 장터에 자리잡았습니다.
옛날 노래가락이 장터에 퍼지고 선생님들은 장사꾼이 되어서 손님 맞을 채비를 합니다.
노래가락에 흥이 나신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실 앞에 나오셔서 너도나도 함께 춤사위를 뽐내셨습니다.
한바탕 춤사위를 뽐내고는
한손에는 장바구니, 또 다른 한손엔 옛날 지폐를 들고 삼삼오오 장을 보러 나섰습니다.
야채 과일 코너를 마지막으로 들리시고는 한쪽에 마련된 음식코너에 들리셔서 미리 준비한 어묵탕을 맛보십니다.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시며 따뜻한 어묵을 맛 보셨습니다.
장터놀이를 통해 여러 물품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직접 고르고,
금액을 직접 지불하면서 사회적응훈련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넉넉한 장날 인심으로 가득찬 장바구니를 잘 챙기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