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프로그램) 주간_ 화투시계 만들기 , 요양원_ 도형그리기

6월 15일, 연세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화투시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화투그림 속에 그려진 꽃과 자연은 1년 12개월을 나타내는데,
시계종이의 열두 숫자와 화투가 상징하는 열두 달을 맞춰 시계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장미꽃처럼 보이는 모란꽃 화투는 6월을 나타내므로 시계종이가 6을 표시하는 곳 위에 붙였습니다.
화투가 어르신들에게 친숙하다보니 화투가 의미하는 달을 가르쳐 드리기도 전에
'알아서 척척' 시계를 만들어가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또한 이날, 시설에서는 종이에 그려진 여러가지 도형을 따라 선을 그려보기도, 색칠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도형들이 규칙에 따라 서로 다르게 그려져 있어 어려워 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셨지만,
틀리더라도 끝까지 완성하려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