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프로그램) 주간_ 오재미 주고받기 / 시설_ 윷놀이

6월 22일, 주간보호센터에서는 홍팀, 청팀으로 나누어 오재미 주고받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각 팀 별로 짝을 지어, 맞은 편에 앉은 팀원의 바구니에 오재미를 누가 더 많이 넣느냐가 게임 승패의 관건입니다.
어르신들 대부분 적절한 각도로 바구니에 오재미 서로 던지고 받기를 잘 하셔서 점수차가 좀처럼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끝내 청팀이 바구니에 다섯 개째 담을 때 모두 놓치는 바람에 홍팀이 이겼습니다. 정말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오재미 놀이는 손의 민첩성과 지구력, 그리고 관절 조절능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어르신들의 신체기능회복에 좋습니다.

연세요양원에서는 두 팀으로 나누어 윷놀이를 했습니다.
윷이 커서 한꺼번에 들기 어려운 어르신들은 두 개씩 나누어 팀원과 같이 던지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어르신들이 먼저 던진 팀원의 윷 모양을 보고 다음 윷을 전략적으로 던지면서 게임에 재미가 더해졌습니다. 
윷놀이는 상대팀의 말을 먹고 먹히는 게임의 진행상황이 어르신들에게 시각적으로 전달되기 쉬워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습니다.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윷놀이는 시설에서 주기적으로 진행됩니다.

<주간>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