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프로그램) 주간_ 물건옮기기 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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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연세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다양한 물건 옮기기'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두 경기를 진행하는데, 첫번째 팀원에서 마지막 팀원으로
가장 빨리 물건을 옮기는 팀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그럼 첫번째 경기,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호루라기 신호로 시작합니다!
첫번째 경기는 바닥에 놓여진 컵들을 전부 먼저 옮기는 팀이 승리합니다.
청색 끈을 머리에 두른 청팀, 어르신 두분이서 컵들을 열심히 오른쪽 팀원에게 옮기고 계십니다.
컵을 옮기고 계신 올해로 아흔을 넘기신 남자어르신, 팔에 힘줄이 불끈 솟으셨네요!
아.. 그런데 바구니에 담긴 컵 개수를 보니 홍팀이 유리해보입니다.
뒤에서 대기중인 홍팀의 어르신들이 일어서서 열심히 응원중이시네요.
과연 이대로 홍팀이 첫번째 경기를 승리로 가져갈까요?
이어진 두번째 경기,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굴린 공을 끝지점까지 먼저 옮긴 팀이 승리합니다.
한 팀은 막고 상대팀은 옮겨서,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공이 끝지점의 바구니까지 도달한 시간을 잽니다.
이번 경기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도 같이 참여해주셨는데요,
경기가 치열한 나머지 공이 어르신들 얼굴 높이까지 치솟았습니다!
손에 땀을 쥐는 공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바구니에 골인을 시킨 팀은 과연 어느 팀이었을까요?
어르신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다음 신체 프로그램에서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