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생신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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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연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10월자 어르신들의 생신잔치가 열렸습니다!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세 분과 임직원 일동의 기념 단체사진입니다.
경사스런 날을 맞아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진행으로 어르신들 한분한분 소개와 어르신의 축하인사를 듣는 시간 가졌습니다.
맨 왼쪽에 앉아계신 어르신부터 소개하면, 주야간보호센터의 패셔니스타 중 한분이십니다.
곧 백세를 바라보시는 어르신임에도 항상 정갈한 미모를 뽐내십니다.
조화롭게 차려입은 옷과 정갈하게 빗은 머리, 거기에 좋은 향수까지!
다음으로 90세 중반을 넘기신 요양원 어르신인데요,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신 분입니다.
주변 사람들도 웃게 만드는 어르신의 미소, 항상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곧 90을 바라보시는 주야간보호센터의 어르신입니다.
젊으셨을 때 영어교사로 근무하셨다고 하는데요, 자기소개를 영어로 부탁드린다는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말에
"Thank you!" 라고 짧고 강렬한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 소개가 끝나고, 저희 원에서 그동안의 어르신들 활동을 담은 영상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10월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축하해주셨는데요,
영상을 보며 다같이 생신상의 다과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다과시간이 끝나고 임직원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먼저, 사회복무요원 선생님이 노래공연을 선보였는데요, 멋지게 잘 불러주어 어르신들이 우레와 같은 박수를 치셨습니다.
사회복지사 실습 선생님도 노래공연을 준비해주셨는데요,
노래가 너무 신나서 그런지 평소 끼많은 어르신께서 무대로 나와 신나게 춤을 추셨습니다.
그 자리를 함께한 모든 사람이 박장대소를 했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10월 생신잔치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