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놀이) 전통모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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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연세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옛조상들의 모습을 찾아 과거로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볼에 연지곤지도 바르고 전통모자를 쓰게된 어르신, 그 과정 살펴볼까요?
먼저 전통음악을 들으며 청각과 촉각을 자극하는 활동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오감놀이 전문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노래의 박자에 맞춰 악기를 쳐보았는데요,
어르신들께 정겨운 소리가 들리니 어르신들 반응이 좋았습니다.
강사님이 한 어르신의 연주를 도와주는 동안에도 어르신들이 모두 척척 박자를 맞춰가며 연주해주셨습니다.
이제 전통모자를 만들어 볼까요?
먼저 전통문양이 깃든 종이를 알록달록 예쁘게 칠해볼게요.
그리고 검은 종이컵에 골판지와 색칠해둔 전통문양 종이를 풀로 붙여줍니다.
점차 전통 갓의 윤곽이 갖춰지고 있네요!
드디어 전통모자의 완성입니다!
모자를 만들었으면 직접 써봐야겠죠?
몇몇 어르신은 수줍어서 들고 찍어주셨습니다.
환하게 웃는 표정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렇게 즐거운 전통 여행을 마쳤습니다. 다음엔 어떤 삶을 체험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