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교실) 고구마 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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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연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고구마 경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간보호>
와! 이 먹음직스런 간식을 보세요!
우리 어르신들 정말 이쁘게 잘 만드시지 않았나요?
요리 과정 살펴볼게요
먼저 요리 재료 소개입니다.
고구마, 색이 있는 카스테라 종류, 꿀. 간단하죠?
요리 시작에 앞서 비장한 각오로 비닐장갑을 쓰고 계신 어르신!
먼저, 찐 고구마의 껍질을 잘 벗겨주세요.
고구마를 적당한 그릇에 담아 잘 으깨주세요.
이제 본격적인 경단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잘 으깬 고구마를 동그랗게 잘 빚어주세요.
남자 어르신들 경단이 투박하긴 해도 동그랗게 잘 만들고 계시네요!
일정한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빚어가는 어르신들.
정말 완벽한 경단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제 고구마에 가루 옷을 입힐텐데요, 고구마에 꿀을 묻힌 후 여러가지 빵가루에 묻혀볼게요.
꿀을 바르니 맛도 더 좋고, 가루도 더 잘 붙고. 일석이조입니다!
다 완성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남자 어르신들!
오른쪽은 남자 어르신들이 만드신 작품인데요, 모양은 조금 투박해도 맛과 영양은 최고였습니다.
어르신들이 만드시고도 너무 맛있었는지 다들 정말 맛있게 드셨습니다.
고구마의 텁텁한 맛에 꿀과 다양한 맛의 빵가루가 풍미를 더해주니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기념사진 찍는 순간에도 드시느라 바쁘신 우리 어르신들!
<시설>
요양원 어르신들은 어떻게 만드셨을까요?
먼저 으깬 고구마를 먹기 좋은 크기로 동그랗게 말아볼게요
빵가루가 고구마에 잘 묻을 수 있도록 잘게잘게 카스테라를 부숴줄게요.
이제 마지막 과정. 고구마에 꿀을 바르고 빵가루를 묻힐게요.
고구마 경단을 남김없이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
주야간보호센터에서 등하원하시다가 최근에 요양원으로 입소하신 두 분입니다.
잘 드시는 모습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요양원 어르신들도 기념사진 한 장!
다음 요리교실에는 또 어떤 달콤한 음식이 기다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