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꽃이 교실) 한가위처럼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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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연세주야간보호센터와 요양원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풍성한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꽃꽃이의 주제는 '한가위처럼 풍성하게!'.
꽃꽃이 강사 경력이 있으신 실장님의 지도로 꽃꽃이가 진행되었는데요,
바구니에 한가득 실린 꽃들처럼, 가족들이 한데 모여 사랑을 담은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어르신들이 어떻게 만드셨을지 살펴볼까요?
<시설>
먼저 오아시스에 삼각형을 얇게 그려 각 꼭지점에 꽃을 종류별로 꽂아줄겁니다.
주홍색 거베라를 15~18cm가량으로 잘라 꽂아주세요.
그리고 거베라 보다 조금 작게 15cm이하로 분홍색 장미를 잘라 다른 삼각형 꼭지점에 꽂아주세요.
그리고 남은 삼각형 부위에 노란색 소국을 채워줍니다.
<주간>
그리고 남은 오아시스 부위 전체에 녹색 스프링게리로 장식해주면 완성!
드디어 한가위처럼 풍성한 꽃바구니가 만들어 졌습니다.
어르신들이 꽃꽃이를 많이 해보셔서 그런지 정교한 솜씨가 느껴지네요.
우리 남자 어르신들도 정말 섬세하시지 않나요? 꽃꽃이 솜씨가 날로 좋아지십니다!
명절에 가족들, 친지들 모인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할아버지가 만든 꽃이야, 할머니가 만든 꽃이야" 하면 재미난 이야깃거리가 펼쳐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