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0일 연세주간보호배 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처음에는 안하시겠다고 하시다가 해보니 너무 재미 있어서 서로 하시려고 하였습니다. 골프공을 쳐서 통에 들어갈 때 서로 환호해주시고 또 공이 빗나가면 아쉬운 탄식 소리 현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골프를 해보신다는 어르신도 그리고 처음으로 골프채를 잡아 보신다는 어르신도 계셨지만 골프를 치는 포즈는 마치 PGA 선수 같았답니다. 몸이 불편하여도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다들 무사히 골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