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놀이) 주간_ 김밥&유부초밥 만들기

11월 11일, 연세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오감놀이 시간에 김밥과 유부초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모형으로 이렇게 먹음직스런 음식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니!
우리 어르신들이 어떻게 만드셨을까요?


먼저, 김밥 발 위에 모형 김과 밥을 겹처 올리고 속재료 모형을 또 올립니다.


속재료 한줄한줄 올리는 어르신이 있는가하면, 한 뭉치로 쥐어 올리는 어르신도 계시네요.
모형 김밥이어도 역시 어르신들마다 요리 방식이 다른가봐요. 


재료를 다 올렸으니 이제 김밥을 말아야겠죠?


김밥이 잘 고정되도록 어르신 팔찌로 김밥 발을 감싼 어르신도 계시네요.


이번에는 유부초밥을 만들어볼게요.
정말 간단한데요, 유부 안에 알록달록 밥 모형 알들을 넣어주면 끝!


한알한알 정성스레 담는 어르신들


완성한 음식들을 소쿠리에 담아 기념사진 촬영해 보았습니다.
우리 남자 어르신은 실제로 요리사로 일하셨어서 그런지 요리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