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코로나 19 장기화_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어느덧 2020년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올 한해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저희 시설에서는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셔서

어르신 환경에 더 민감하게 생각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하루 3회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인 출입과 면회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함을 누를 수 없어

어제 프로그램실 및 생활실에 비말 차단 안전 가림막을 설치하였습니다.

안전 가림막을 설치하여 어르신들간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비말이 튈 우려를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생활과 환경이 바뀌게 되어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 안전한 가운데 최선으로 적응하도록

원과 어르신들 모두의 인내와 노력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