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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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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연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종사자들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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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내 물리치료사로 근무중인 물리치료학 박사님이 교육해주셨고, 예방 자세를 종사자들이 직접 따라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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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의 대표적 유형은 크게 6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오십견입니다.
흔히 50대에 발병한다고 하여 붙여진 질병으로, 어깨가 굳고 움직이기 힘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입니다. 
양팔을 어깨 위로 올려 크게 원을 돌리는 운동이나,
양팔을 교차하여 근육을 당겨주는 운동 등이 오십견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두번째, 팔꿈치 외측상과염은 손목과 손가락의 움직임이 반복적인 활동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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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나 배드민턴 등 라켓 운동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하여 '테니스 엘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집안일 하는 50대 주부나 컴퓨터 작업이 많은 직장인 등이 자주 겪는다고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컵이나 공 등 생활용품을 이용하여 평소 팔꿈치 바깥쪽에 자극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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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팔꿈치 내측상과염, 골프를 할 때 반복적으로 손목을 굽히는 동작이 많아 '골퍼 엘보'라고 불리는 질환입니다. 
팔꿈치를 작은 공 위에 올리고 굴리는 활동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네번째 수근터널증후군은 '정중신경'이라는 손과 손목 사이의 밴드부분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흔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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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과 같은 자세로 30초간 유지했을 때 손 저림 현상이 있다면 이 증상을 앓고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원들도 다같이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다행히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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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VDT증후군입니다. 컴퓨터 주변 장치를 오래 사용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목과 어깨, 손목과 손가락에 나타나는 저림 등의 통증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안구건조증, 수면장애 등 여러 질환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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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자기기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적당히 밝은 화면, 바른 자세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 여섯번째, 요통입니다. 주로 무거운 물체를 들 때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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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잠 잘때와 앉을 때, 서 있거나 물건을 들 때
위 그림과 같은 자세들로 교정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양시설은 특히 몸 쓰는 일이 많아 근골격계질환이 잦은 업종입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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