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연세에서 살면서 건행으로 하나되는 연세어르신들 이야기/슬링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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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 되면 연세통합재가 어르신들은
슬링장소에 모이셔서
곽근배원장님이 직접 개사한 백세인생을 우리들의 인생으로 떼창을 부르시고 시작합니다.
우리들의 인생
우리들의 인생은 일흔 살부터 마음도 몸도 왕성합니다.
칠십에 우리들을 모시러 오면 지금은 안 간다고 전해주세요.
우리들의 인생은 일흔 살부터 언제나 생글생글 웃고 삽니다.
팔십에 우리들을 모시러 오면 아직은 빠르다고 전해주세요.
우리들의 인생은 일흔 살부터 아무것도 붊반은 없이 삽니다.
구십에 우리들을 모시러 오면 재촉하지 말라고 전해 주세요.
우리들의 인생은 일흔 살부터 언제나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백세에 우리들을 모시러 오면 서서희 간다고 전해 주세요.
오늘도 "건행"을 외치시면 주어진 우리 어르신들의 하루를 채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