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요양시설 예방적 격리 및 주간보호 휴원(긴급돌봄센터로 운영)
안녕하십니까? 연세요양원장입니다.
코로나19로 보호자님도 두려움과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으시죠 ?
저희 연세요양원은 어르신의 안전과 보호자님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요양시설은 예방적 코호트격리에 준하는 시설관리를 요구하고 있고,
주간보호센터는 휴원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연세요양원도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정부의 정책에
최대한 협조하는 운영지침을 정하고 실행해 가고 있습니다.
우선 시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감염의 주 원인인 외부감역을 방지하기위해
외부인의 철저한 통제는 물론 모든 종사자도 “자가격리급” 자기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간보호어르신과 접촉을 금하기 위해 임시가벽을 설치하여 외부와 철저히 분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간보호의 경우는 정부지침대로 3/2~3/22(2주간)을 휴원하고
정부의 지침대로 등원이 부득히 한 맞벌이 보호자님의 어르신과 독고노인 등 돌봄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규모를 축소하여 긴급돌봄센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정부의 정책으로 어르신들과 보호자님께서는 많이 답답해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원에선 어르신에게 이런 상황을 충분히 설명해드리고
자녀분들이 오고싶어도 올수 없는 사정들을 자주 말씀드려 이해를 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연세요양원은 정부의 방침과 원의 운영내용을 보호자님께 수시로 알림으로써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2020년 3월10일
연세요양원 직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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